• 제목 수면무호흡증, 왜 치료해야 하나.
    : 관리자 : 2014-10-20 : 2599 이메일: 핸드폰:

  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흔한 질환이다. 외국의 대단위 연구들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유병율은 여자의 2%, 남자의 3~4%에 이르렀다.
    우리나라에서 중년 인구를 대상으로 연구했을 때에도 여자의 3.2%, 남자의 4.5%의 유병율을 보였다. 이렇게 흔한 질환임에도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일반인이나 환자의 인식 정도는 높지 않다. 한 대학병원의 코골이 클리닉에 내원한 환자 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전체의 13.4%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같은 것이라고 알고 있었으며, 치료 방침을 정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도 60%를 넘지 않았다.
    수면무호흡증은 심한 질환들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.
    이는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인자이며 사망률을 높일 뿐 아니라 심부전, 부정맥이 잘 일어나게 한다. 또한 혈당을 높여 당뇨도 일으킬 수 있다. 주간졸림, 피로감, 인지기능 저하, 발기 부전 등이 같이 나타날 수도 있다.
    수면무호흡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병발하는 내과 질환들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. 대표적인 질환은 고혈압으로, 한 전향적 연구에서 수면무호흡이 심할 수록 혈압이 높아짐이 밝혀졌다. 또한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혈관 내피가 조기에 노화된다는 보고도 있다. 치료적으로는 지속적인 양압술 치료가 혈관 내피의 기능 이상을 되돌릴 수 있고, 양압술 치료가 심혈관계 삽화의 위험을 낮춘다.
    무호흡 없이 코골이만 있으면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고 성공률은 50%정도이다. 무호흡/저호흡 지수가 15이상인 수면무호흡증은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로 치료해야 하는데,
    지수가 5~14이더라도 낮에 지나치게 졸림, 인지기능이 떨어짐, 기분 장애, 불면증, 고혈압, 허혈성 심장 질환, 뇌졸중이 있으면 양압술이 필요하다. 

    경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진

    참조: 수면•정신생리 18(2): 87-94, 2011, 코골이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인식도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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